'진사' 공서영, 허경환 입소 배웅한 이유 뒤늦게 공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1.22 08: 05

공서영이 허경환의 해병대 입소장까지 온 사연이 뒤늦게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사)에서는 해병대에 입소한 멤버들이 해병대의 극기주를 맞게 된 모습이 담긴다. 훈련 후 휴식이 주어지자 몸과 마음이 지친 멤버들은 저절로 여자친구 또는 가족을 떠올렸다. 이에 입소 당일 공서영과 함께 입대장소까지 동행했던 허경환에게 의심의 질문이 쏟아졌다.
앞서 해병대 입소식 당일, 공서영 아나운서는 허경환을 위해 경북 포항까지 찾아와 입대를 배웅했고, 방송 후 열애설에 휩싸이며 네티즌들의 의심을 사기 시작했다.

같은 생활관을 쓰던 샘 오취리는 허경환에게 “왜 입소 당일 공서영 아나운서와 함께 왔냐”고 질문했고, 허경환은 당황한 듯하면서도 “아나운서 보면 봐줄 줄 알고”라고 대답해 생활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허경환과 공서영의 스캔들의 진실은 이날 오후 6시 20분 공개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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