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구본승이 양정승과 손잡고 16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구본승은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음악적 동료인 양정승의 새 프로젝트 앨범 '밤하늘의 별을 #7'에 목소리를 담았다. 지난 1999년 정규 앨범 'Zen' 이후 16년 만이다.
구본승은 20일 SNS에 양정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그러니까.. 1997년도에 발표했던 '시련'이라는 노래의 작곡자이자 나의 친구 양정승씨의 2015년 음원에 살짝 피처링했습니다. 다 차려진 밥상에 입만 올린 것 같아 살짝 민망했지만, 오랜만에 녹음실은 역시 재밌네요. 집에 오는 길에 묘한 감정.. 설레고 기대되고 ^^"라는 글을 적었다.
구본승이 참여한 양정승의 새 프로젝트 앨범 '밤하늘의 별을 #7'은 오는 25일 발매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구본승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