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남' 4인의 불꽃 튀는 김장대결, 최후의 승자는?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1.22 09: 59

김용만, 류승수, 이상민, 진이한이 ‘절대 김치’를 위해 치열한 김장 대결을 펼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O tvN 예능 ‘쓸모있는 남자들(이하 쓸모남) 3회에서는 고향집을 방문한 ‘쓸모남’ 김용만, 류승수, 이상민, 진이한이 무릎이 아픈 어머니를 대신해 김장하기 미션을 수행한다. 이날 배우 성병숙과 방송인 최현정이 출연해 각각 아들바보 ‘어머니’와 애교만점 ‘아내’ 역할로 재미를 더할 예정.
4인방은 멸치액젓, 고춧가루 등 김장에 필요한 재료 준비부터 절임 배추 씻기, 김칫소 만들기까지 김장의 전 과정을 수행하며 저마다 비장의 재료로 김치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성병숙이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는 김장 노하우를 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현정은 진이한의 김치를 맛본 후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김치 맛이야”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뛰어난 김치 맛으로 세 번째 황금배지를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쓸모남’은 쓸모 있는 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네 남자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리얼 예능. 매회 출연하는 여자 연예인의 미션으로 가정생활에 필요한 각종 인생기술을 습득하며 다채로운 재미와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O tvN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O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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