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연이 10년 넘게 곁에서 지원군이 돼준 매니저의 결혼식 비용을 전액 부담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미연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22일 오전 OSEN에 "평소 친동생처럼 예뻐하던 매니저의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에 식에 드는 비용 전액을 지원해줬다"며 "그 전에도 물신양면 도와줘왔지만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인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큰 선물을 해준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미연 씨의 성격은 따뜻하고 정겹다. 아끼는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긴다. 이로 인해 11년째 함께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른 이미연의 매니저는 22일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