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박명수가 출연하는 MBC '서프라이즈'는 다음 주 방송일인 29일 공개될 전망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무도 드림'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일꾼으로 변신해 받은 돈을 기부하는 구성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정준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광희는 교양 프로그램 ‘그린 실버-고향이 좋다’, 박명수는 영화 ‘아빠는 딸’ 출연이 결정됐다. 하하는 영화 ‘목숨 건 연애’, 유재석은 드라마 ‘내 딸 금사월’로 가게 됐다.
특히 유재석과 박명수는 '서프라이즈' 애청자인 정형돈을 위해 '서프라이즈'에 깜짝 출연할 것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강렬하게 변신한 유재석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이에 '서프라이즈' 22일 방송분에서 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높였지만, 이날 준비된 이야기 가운데는 이들이 출연한 분량이 등장하지 않아 다음 주를 기약하게 됐다.
한편 이날 '서프라이즈'에는 빈센트 반 고흐, 소련 핵실험 등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jykwon@osen.co.kr
[사진]'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