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에서 심사를 맡은 YG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이 신들린 예언 능력을 입증했다.
22일 방송된 SBS 'K팝스타5 D-DAY'에서는 놀라운 촉을 가진 양대표의 능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K팝스타' 세 심사위원에 대한 소문과 진실을 짚어봤다. 이에 '양 대표가 신기가 있다'라는 소문에 대한 진실을 찾아나선 것.
양대표는 지난 시즌에서 악동뮤지션의 '다리꼬지마' 무대를 본 후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1위를 점령할 것"이라고 말했고, 박혜수에 대해서는 "연기해도 될 만큼 감성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의 말처럼 악동뮤지션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기록했고, 박혜수는 'K팝스타' 출연 이후 4달만에 '용팔이'에 출연하며 이를 입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는 이날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