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양현석 "유희열 심사평? 말이 너무 길다" 디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1.22 11: 55

'K팝스타'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유희열의 심사평에 대해 디스했다.
양현석은 22일 방송된 SBS 'K팝스타5 D-DAY'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양대표의 심사평에 대해 "말이 너무 길다"고 말했다. 박진영 역시 "사석에서도 길다. 밥을 다 먹고도 못 일어날 정도다"라고 그를 거들었다.

이에 유희열은 "두 형들이 말귀를 못 알아들어서 그렇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대표는 "저희가 12시간씩 사흘을 녹화하기 때문에 몸이 피곤해서 빨리 넘어가고 싶을 때가 있는데 배려하는 마음이 깊어서 참가자들을 5분 동안 달래고 있는다"고 폭로했다.
또한 그는 "방송 보시다가 제가 박진영씨한테 귓속말을 하고 있다면 유희열을 씹고 있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는 이날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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