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신곡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2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네 번째 단독 콘서트 "GIRLS' GENERATION 4th TOUR Phantasia in SEOUL" 개최 기념 기자회견에서 "태티서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다"고 알렸다.
멤버 티파니는 "12월 홀리데이 시즌에 좋은 선물이 되도록 즐거운 음악을 준비했다. 2015년 마지막까지도 소녀시대다. 다양하게 들어 주시길 바란다"며 활짝 웃었다.
소녀시대는 걸그룹 최초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의 총 연출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에이브릴 라빈, 크리스 브라운, 자넷 잭슨 등 유명 팝스타들과 작업한 세계적인 안무가 리노 나카소네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소녀시대는 이번 콘서트에서 대표 히트곡들을 비롯해 올해 국내외 각종 음악 차트를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은 정규 5집 'Lion Heart'의 다양한 수록곡 무대들도 최초 공개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