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MLT-15 녹화 출연자로 김구라, 정준하, 이혜정, 한혜연, 트와이스가 출연할 예정이다.
김구라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초창기 방송 당시 야구해설가 허구연 해설위원을 초빙해 야구 콘텐츠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일명 ‘허구라’로 불리는 허구연과 김구라가 만나는 ‘쌍구라’의 결성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레전드 방송을 탄생시켰다. 이에, 허구연의 귀환으로 또 한 번 레전드 방송이 탄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새로운 출연자로 무한도전의 멤버, 정준하가 출연할 예정. 박명수에 이은 무한도전 멤버의 두 번째 출연이다. 과연, 정준하는 ‘예능 시험대’라고도 불리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시청자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번째 새로운 출연자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다. 한혜연은 이효리, 송혜교, 한지민 등 많은 셀러브리티의 광고, 패션화보 등의 스타일링을 담당한 스타급 스타일리스트. 옷 리폼 외에 패션 스타일링은 그동안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전문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또한, 2015년 떠오르는 신예 걸 그룹 트와이스도 가세했다.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었던 핫한 신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출연 요청이 빗발쳤던 그룹이었던 트와이스가 어떤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김구라, 정준하, 요리 연구가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신예 걸 그룹 트와이스의 방송은 오늘(22일) 오후에 다음 팟 생방송에서 만날 수 있으며, 본 방송은 오는 28일 전파를 탄다. / nyc@osen.co.kr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