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탑 레이나, "나에 대한 기대치 낮아..마음껏 노래하고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1.22 17: 22

탑 오브 더 월드가 '복면가왕'의 출연 소감을 전했다.
탑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탈락한 뒤 "항상 콘셉트대로 목소리를 내왔다"며 "많은 분들이 제 목소리를 모르고 계셨고, 기대치가 낮다고 느꼈다. 마음껏 노래하는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부르며 귓가를 자극했다. 보통이 아닌 내공을 발휘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레인보우가 55표를,  탑 레이나가 46표를 얻어 9표 차로 아쉽게 탈락했다. 이에 레인보우가 3라운드로 올라갔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purplish@osen.co.kr
 [사진]'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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