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보컬 대현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대현은 이날 22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패해 무대 아래로 내려가며 "마지막에는 무대에 서는 게 벅찼던 것 같다. 딱 섰을 때 너무 그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대에서 너무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행복하다는 말보다 더 행복하다는 감정을 표현할 단어가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이제부터 시작이다.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히트제조기 프레시맨은 남진의 '빈 잔'을 불렀다. 초반 박자를 맞추지 못해 실수를 하기도 했으나 긴장감을 던져버리고 끝까지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프레시맨이 16표를, 캣츠걸이 85표를 얻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purplish@osen.co.kr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