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여전사 캣츠걸이 레인보우 로망스를 꺾고 17대 가왕전에 오르게 됐다. 이에 코스모스, 귀뚜라미와의 3파전이 시작된 것이다.
캣츠걸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3라운드에서 레인보우을 이기고 결승으로 진출했다. 캣츠걸은 3라운드에서 정키의 '홀로'를 부르며 무대를 압도해 모두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게 만들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캣츠걸이 72대 29표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를 얻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purplish@osen.co.kr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