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왕' 송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11.22 19: 13

2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송해 헌정공연에서 송해가 왕관을 선물 받고 미소를 짓고 있다.
내년에 90세를 맞이하는 우리나라 최고령 현역 연예인이자 국민 MC 송해를 위한 헌정공연이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60여년간 무대에 서며 일요일 아침마다 “전국~노래자랑”을 외쳐 대한민국을 즐겁게 만들어준 송해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이에 보답하고자 후배 연예인들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전국노래자랑을 빛낸 가수들은 물론 쟁쟁한 트로트가수들과 국악팀의 공연, 코미디언들의 콩트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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