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차화연, 박영규 진심 또 다시 거절..이대로 끝?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1.22 21: 45

'엄마' 차화연이 박영규의 고백을 또 다시 거절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또 다시 엇갈리는 정애(차화연 분)와 엄회장(박영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애는 엄회장이 장여사(윤미라 분)과 만나던 사이라는 것을 깨닫고 경악했다. 이에 엄회장은 "장여사와는 친구 사이다"라고 해명한 뒤 절절하게 진심을 고백했다.

하지만 정애는 "추잡하다"라며 "이게 아름답다고 생각하냐 아무도 모르게 할거다. 그러니까 회장님도 비밀 지켜달라. 그것도 어려우면 아주 잊어버려라"라며 그의 고백을 거절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엄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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