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박한별, 김현주 생존 소식에 분노..악녀 본색

'애인있어요' 박한별이 김현주의 생존 소식에 분노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24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살아남을 것을 알고 분노하는 설리(박한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리는 도해강의 존재에 대해 궁금해하는 독고용기(김현주 분)에게 "누구 만날 생각하지 말고 중국으로 무사히 돌아가라"라며 가증스럽게 거짓말했다.

이어 그는 도해강의 생존 소식을 알고 휴대폰을 떨어뜨리며 분노하는 모습으로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한편 '애인있어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