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아이들 퇴원 이벤트에 '폭풍 오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1.22 22: 54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아이들의 퇴원 이벤트에 폭풍 오열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24회에서는 퇴원 후 우듬지로 돌아온 도해강(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강은 퇴원 후 우듬지로 돌아오자 자신을 반겨주는 아이들을 보며 감동했다. 앞서 백석(이규한 분)과 이별을 위해 집을 떠나기도 마음 먹었기 때문.

이후 그는 자신의 방에도 퇴원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남겨져있자 이를 보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애인있어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