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이 45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은 지난 22일 하루 동안 17만 3,25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44만 8,72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검은 사제들'은 23일 중에 45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앞서 '검은 사제들'은 개봉 3일째 100만, 7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6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극장가 비수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 바 있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한국 영화계 최고의 스타 배우 강동원의 완벽한 결합, 여기에 연기파 신예 박소담의 놀라운 활약과 새로운 장르적 시도로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검은 사제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