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시청률 소폭 상승…유재석 효과?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1.23 07: 36

MBC ‘내딸 금사월’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내딸 금사월'은 전국 기준 시청률 2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3.9%)보다 2.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유재석이 득예(전인화 분)의 수행비서와 예술 비서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예능 '무한도전'에서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을 위해 깜짝 출연한 것. 그의 등장 역시 ‘내딸 금사월’의 시청률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KBS 2TV ‘부탁해요 엄마’는 30.7%로 주말극 1위를 유지했으며, SBS '애인있어요'는 7.6%를 기록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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