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시청률이 다시 30%대를 돌파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는 전국 기준 시청률 3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2.4%)보다 8.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주말극 1위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인 산옥과 진애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날 방송에서는 훈재(이상우 분)와의 결혼을 포기하려는 진애(유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MBC '내 딸 금사월'은 26.7%, '엄마'는 18.4%, SBS '애인있어요'는 7.6% 등을 기록했다. /jykwon@osen.co.kr
[사진]'부탁해요 엄마'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