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에 출연하는 박진영이 방송 중 12월 발매를 앞둔 새로운 앨범에 수록될 ‘미발표 신곡’을 공개한다.
오늘(23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에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진영은 야릇한 노래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야하다’ 어떻게 정의 하십니까?”라는 김제동의 질문에 그는 “저는 로맨틱한 범위 안에서 야한 게 좋아요. 로맨스랑 연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힌 것.
이어 박진영은 “이번 앨범이 제일 야한 거 같아요”라며 곧 발표될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침대 삐걱거리는 소리로 만든 노래도 있어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 뒤, “사랑에 한창 빠져계신 분들은 들어볼 만한 노래입니다”라며 곡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이때 박진영은 자리에서 일어나 발표도 되지 않은 신곡을 깜짝 공개해 500인 MC의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김제동은 “전혀 야하다는 느낌이 없죠? 근데 (느낌이) 쭉 온다”라며 감탄하며 박진영을 꽉 껴안기에 이르렀다는 후문이어서 그의 신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진영은 지난 히트곡인 ‘어머님이 누구니’에 대한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제동의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까?”라는 질문에 그는 “야한 생각 했던 거 같아요”라고 밝히는 등 숨겨진 이야기를 아낌없이 방출할 예정. 더불어 박진영은 그 당시 휴대전화에 녹음한 원본까지 공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솔직함으로 무장한 박진영은 발칙하고 대담한 이야기를 늘어놓아 듣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에 당황한 김제동은 “어떻게든 방송에 내봅시다”라며 이야기의 수위 조절에 급급했다고 전해져 어떤 야릇(?)한 이야기들이 안방극장을 후끈하게 만들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과연 박진영의 ‘미발표 신곡’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킬지, 그의 히트곡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어머님이 누구니’가 발표되기까지에는 어떤 비화들이 숨어있을지는 오늘(23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힐링캠프’는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를 비롯한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joonamana@osen.co.kr
[사진] SBS ‘힐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