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측 "다니엘 헤니에 출연 제안..검토 중"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1.23 09: 16

다니엘 헤니가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출연을 검토 중이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측은 23일 오전 OSEN에 "다니엘 헤니에게 출연을 제안했다"라며 "다니엘 헤니 측이 현재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극중 여자 주인공 문채원의 키다리 아저씨인 김지륜 역을 제안 받았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복수를 위해 몇 번의 죽음 위기를 겪는 남자 주인공 차지원(블랙/이진욱 분)이 신분 위장을 위해 가짜 결혼식을 올렸던 신부 스완(문채원 분)으로 인해 사랑과 인간에 대한 신의를 다시 회복하는 이야기를 그려가게 된다. 2016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jykw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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