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로이킴·박보람·홍대광, X-MAS 파티 훔쳐보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23 09: 40

CJ E&M 레이블의 핫 뮤지션 정준영, 로이킴, 박보람, 홍대광이 크리스마스 파티 화보를 공개했다.
네 사람은 스타 패션지 '인스타일' 12월호 화보를 통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오랜만에 함께 뭉쳐 거침없는 수다와 허물없는 장난을 치며 에너지 넘치게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흥이 난 이들은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정체 모를 춤을 흥겹게 추며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촬영에 돌입하면 다시 집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준영은 로이킴을 비롯해 박보람, 홍대광의 음악 활동에 자극을 받느냐는 질문에 "1%도 안 받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는 "서로 음악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고, 기분 좋을 때 만나 술 한 잔하며 즐겁게 노는 게 전부다. 음악에 있어서는 철저히 개인 취향 존중이다. 난 요즘엔 EDM에 빠져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 계획에 대해 홍대광은 "나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음악팀을 만들어 열심히 작업 중이다. 내년엔 세상을 뒤집을 계획"이라고 힘줘 말했다.
박보람은 "패션에 관심이 많아 디자인을 제대로 배워 보고 싶다"고 계획을 알렸다. 로이킴은 "정준영과 함께한 일본 여행에서 일본어를 못했던 상황이 굴욕이었다. 영어와 프랑스어를 비롯해 세상의 많은 언어를 '수신은 안 되도 발신은 되는' 정도로 배울 것"이라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뮤지션 4인의 파티 화보는 '인스타일' 12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instylekorea)에서 만나볼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인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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