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걸그룹, 일명 군통령이 되기 위해 수많은 걸그룹이 경쟁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독보적인 섹시 콘셉트로 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군통령 스텔라(Stellar)의 리더 가영이 군인들의 팬레터를 SNS에 인증했다.
스텔라 멤버 가영은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독도를 위해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올렸다.
인증 사진과 글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군통령 스텔라", "나도 군생활 때 편지 쓴 적 있다", "마음씨도 이쁜 가영" 등의 의견을 남기며 스텔라 가영을 응원했다.
위문열차 홍보대사 경력과 더불어 군부대 공연 최다 횟수 출연이라는 기록을 세운 스텔라는 많은 장병들의 사랑을 받으며 '군통령' 수식어를 얻었다.
한편 스텔라는 군부대 위문공연, 각종 행사 등을 병행하며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가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