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좋다' 광희, 무아지경 방어 먹방.."맛 표현 부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1.23 11: 27

'무한도전' 광희가 방어 먹방을 선보였다.
광희는 23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그린실버-고향이 좋다'에 일일 리포터로 출연해 방어를 잡기 위해 강원 고성으로 떠났다.
이날 방어 잡이를 마치고 육지로 나온 그는 한 상 가득 차려진 방어 요리를 보고 크게 기뻐했다. 먼저 광어회를 맛 본 광희는 "고소하고 느끼하지 않고, 살아 있는 게 느껴진다"라고 표현했다.

또한 볼살 요리를 건네는 정진수 리포터를 보고는 "표현하기 부담스럽다. 안 먹고 표현 안 하고 싶다"라며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1일 광희는 '무한도전'에서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에서 230만 원에 방어잡이에 낙찰됐다.
한편, '그린실버-고향이 좋다'는 보고 싶고, 먹고 싶고, 가고 싶은 우리의 고향. 고향에 대한 푸근한 정취와 향수를 살리고, 소박하고 구수한 고향의 맛을 찾아가고 싶은 고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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