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핫뮤지션' 수란, 고품격 티저로 '24일 앨범 기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23 11: 27

사운드 디자이너 수란이 신곡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내 원더케이(1theK)에 공개된 신곡 '콜링 인 러브(Calling in Love)'의 두 번째 티저 영상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파격적인 블루톤 헤어 컬러로 변신한 수란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역동적인 사운드 위에 수란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집약된 '가고 있어'란 가사가 들린다.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의 이미지로 남녀 관계에서의 설렘, 기다림, 연인에 대한 사랑 등의 감정을 시각화했다.

수란의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콜링 인 러브(Calling in Love)'와 '예아(Yeah Ah)' 두 곡이 수록돼 있다. 모두 수란이 작사, 작곡했고, 빈지노와 얀키가 각각 피처링에 참여했다.
수란은 앞서 프라이머리의 '마네퀸', '골드핑거', '피해망상', '마일리지', '아끼지마', 'U' 등을 프로듀싱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MC몽과 다이시댄스의 콜라보레이션곡 '쎄다', 얀키의 '미러(Mirror)', 일렉트로닉 뮤지션 스카나이트의 '서바이버(Survivor)의 피처링을 담당해 재능을 뽐냈다.
수란의 싱글 앨범은 24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밀리언마켓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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