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프트 3관왕-원디렉션 2관왕, 팝★들의 축제[2015AMA]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23 14: 12

원 디렉션이 '올해의 아티스트'가 됐다. 테일러 스위프트도 '올해의 노래상'을 따내는 등 3관왕에 빛났다.
23일 오후(한국 시각)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2015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이하 2015 AMA)가 열렸다. 'AMA'는 북미의 대표적인 음악 시상식이다. ABC방송사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시청자 및 인터넷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원 디렉션은 아리아나 그란데, 마룬5, 니키 미나즈, 테일러 스위프트 등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2015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인기 듀오 팝/록 부문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수상이 유력했던 인기 여자 아티스트 팝/록 부문 트로피를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빼앗겼다. 하지만 '블랭크 스페이스'로 '올해의 노래상'을 받았고 인기 앨범 팝/록 부문, 인기 아티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부문까지 3관왕에 올랐다.
니키 미나즈는 랩/힙합 부문의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이 부문 아티스트와 앨범상을 휩쓸며 역시 2관왕을 확보했다. '올해의 신인상' 샘 헌트 역시 인기 남자 아티스트 컨트리 부문까지 두 개의 트로피를 탔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 올해의 아티스트: 원디렉션
▲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샘 헌트
▲ 올해의 노래: 테일러 스위프트 '블랭크 스페이스'
▲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스크릴렉스&디플로, 저스틴 비버
▲ 인기 남자 아티스트 팝/록 부문: 에드 시런
▲ 인기 여자 아티스트 팝/록 부문: 아리아나 그란데
▲ 인기 듀오-그룹 팝/록 부문: 원디렉션
▲ 인기 앨범 팝/록 부문: 테일러 스위프트
▲ 인기 남자 아티스트 컨트리 부문: 샘 헌트
▲ 인기 여자 아티스트 컨트리 부문: 캐리 언더우드
▲ 인기 듀오-그룹 컨트리 부문: 플로리다 조지아 라인
▲ 인기 앨범 컨트리 부문: 플로리다 조지아 라인
▲ 인기 아티스트 랩/힙합 부문: 니키 미나즈
▲ 인기 앨범 랩/힙합 부문: 니키 미나즈 '더 핑크프린트'
▲ 인기 남자 아티스트 솔/알앤비 부문: 더 위켄드
▲ 인기 여자 아티스트 솔/알앤비 부문: 리한나
▲ 인기 앨범 솔/알앤비 부문: 더 위켄드 뷰티 비하인드 더 매드니스
▲ 인기 아티스트 록 부문: 폴 아웃 보이
▲ 인기 아티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부문: 테일러 스위프트
▲ 인기 아티스트 라틴 부문: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 인기 아티스트 컨템포러리 인스페레이셔널: 캐스팅 크라운스
▲ 인기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부문: 캐빈 해리스
▲ 톱 사운드 트랙 부문: 피치 퍼펙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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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OPIC=Splashs.com, 원디렉션, 니키 미나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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