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이 이효리 접근금지령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수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의 녹화에서 "회사에서 이효리에게 이수영 접근 금지령까지 내렸다고?"라는 조우종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수영은 “나도 몰랐었는데 이효리가 인터뷰하며 얘기를 하더라”며 “사장님이 좀 엄격했는데 둘을 엮어서 기사화가 많이 되니 그런 것 같다”고 당대 최고 라이벌 가수 소속사 간의 견제가 있었음을 밝혔다.
이어 이수영은 “이효리가 너무 많은 걸 알려주려고 해서 그랬나보다”고 밝히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4일 밤 8시 55분./jykwon@osen.co.kr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