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한다.
유호진PD는 23일 오후 OSEN에 "추신수 선수의 스케줄에 따라 22일과 23일 녹화를 진행했다"며 "제작진이 몇 달 전부터 공들인 섭외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는 김주혁의 하차 직후 진행된 녹화로, 김주혁을 제외한 차태현,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등 다섯 멤버들이 추신수를 맞이했다는 전언이다.
추신수는 지난 15일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마치고 2년 만에 귀국했다. 추신수는 국내에서 13일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추신수는 지난 7월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 사이클링히트를 달성했다.
추신수가 출연한 '1박2일'은 12월 중 공개된다. /jykw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