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훈이 배우 김태우가 형인 사실을 밝히지 않고 데뷔했다.
2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수저 논란의 종지부! 후광 없이 대박 난 스타들'이 전파를 탔다.
'앵그리맘', '사랑하는 은동아' 등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한 김태훈은 사실 엄청난 연기파 배우 형 김태우가 있었지만 홀로 지금의 자리로 왔다.
김태훈은 2012년 드라마 '착한 남자'를 통해 얼굴을 알렸지만 사실 2002년 데뷔했고 영화 '아저씨'에도 출연했다.
한편 '명단공개'는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랭킹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명단공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