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대자연 앞에 인간이 한낱 미물에 불과했다고 했다.
황정민은 23일 오후 생방송된 네이버 V앱 무비토크에서 '네팔 히말라야가 어땠느냐'는 박경림의 질문에 "사진으로만 보던 것을 실제 눈으로 보니 장관이었다"며 "자연이 정말 대단하고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란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정민은 엄홍길 대장 역을 맡았다.
한편 '히말라야'는 해발 8,750m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데스존에서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감동 실화를 그려낸 영화. 오는 12월 16일 개봉./ purplish@osen.co.kr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