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킴이 1주년을 맞아 캐릭터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MC 김성주는 "샘킴이 1주년을 맞아 싹 바꾼다고 하더라. 예전의 샘킴은 잊으라며 이제부터 자신의 스케줄은 홍보팀과 이야기라고 했다. 우리는 다 이야기 한다"고 말했다.
이에 샘킴은 약간 당황하며 "정말 다 말씀하시네요"라고 했다. 김성주는 "이제까지 15분이 항상 모자랐던 샘킴이었는데, 그것도 다 컨셉이었다면서요?"고 물었고, 샘킴은 "원래 5분이면 다 끝낼 수 있었는데, 캐릭터였다"고 허세를 부려 웃음을 유발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