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 이정신이 강아지를 입양하기 전에 신중해야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정신은 23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씨엔블루 멘탈갑'에서 "반려견 특히 대형견을 키우기 전에는 자신에게 그런 환경이 주어져 있는지 고민해봐야 한다"며 "대형견의 경우에는 혼자 둘 수 없어서 많이 고생했다. 그래서 굉장히 많은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강아지를 귀엽다고 예쁘다고 입양하면 무책임한 행동이 될 수도 있다"며 "몇 년동안 고민한 뒤에 심바의 입양을 결정했는 데도 쉽지 않았다. 유기견을 입양할 때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다"고 반려견 입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 21~2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콘서트 '컴 투게더'를 성료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