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김인권 "히말라야에서도 맛집 찾아다녔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1.23 22: 14

배우 김인권이 촬영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김인권은 23일 오후 생방송된 네이버 V앱 무비토크에서 "생긴 것 뿐만 아니라 입맛도 현지인과 비슷했다"며 "람체에서도 맛집을 찾아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헤메던 중에 어떤 집에 들어가서 매니저와 둘이 한국 돈으로 7-8만원 정도 매상을 올렸다"며 "네팔 돈으로 2달치 매출을 올려줘서 그 집을 일으키고 왔다"고 밝혔다.

김인권은 '히말라야'에서 박정복 역할을 맡았다.
한편 '히말라야'는 해발 8,750m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데스존에서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감동 실화를 그려낸 영화. 오는 12월 16일 개봉. /pps2014@osen.co.kr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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