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신민아, 몸꽝→S라인 여신 상상 '대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1.23 22: 19

'오 마이 비너스'의 신민아가 환골탈태 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워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3회분에서는 주은(신민아 분)이 자신의 에스(S)라인 몸매를 상상하며 즐거워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주은은 신분증의 존킴이 철썩 같이 지웅(헨리)이라고 믿고 달려갔다. 주은은 지웅에게 "나한테 다시 없을 기회니까 진실을 말해달라"라고 했다.

존킴의 정체가 탄로 나면 안 되는 영호(소지섭 분)는 주은을 데리고 방으로 데리고 갔다. 주은은 지웅을 존킴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지웅은 자신이 존킴이 아니라고 했다.
영호와 지웅, 준성이 고민하고 있는 동안 주은은 자신이 환골탈태 한 후의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워했다. 상상 속 신민아는 늘신한 모습에 섹시함까지 갖춰 남심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치유하는 내용을 담는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오마비'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