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정진영, 김법래가 전화남이란 사실 알았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1.23 22: 26

'화려한 유혹' 정진영이 최강희를 움직인 전화남의 실체를 알게 됐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형우(주상욱 분)와 은수(최강희 분)를 추궁하는 석현(정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수는 자신을 추궁하는 석현에게 “어떤 사람이 한 달 반전에 전화를 했다. 그 사람이 문서도 주고 좌표책도 찾으라고 했다. 심지어 청미라는 분으로 가장하라고까지 했다”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석현은 그 배후를 형우로 의심했고, 형우는 이를 부인하며 전화를 건 남자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이어 그는 음성 분석 파일을 건넸고, 일도(김법래 분)의 목소리로 녹음된 “강석현 상태가 더 악화되기 전에 그 책을 찾으십시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라는 내용을 듣고 석현은 충격에 빠졌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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