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영자 "말실수가 고민..에이핑크에 에이핑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1.23 23: 50

방송인 이영자가 말실수가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5주년 특집에서는 '연예인 고민자랑' 편이 전파를 탔다.
두 번째 고민은 '자꾸 꼬여요, 꼬여~'로 고민의 주인공은 이영자였다. 안방 마님 MC 이영자가 직접 고민 주인공으로 깜짝 등장한 것.

이영자는 "내가 긴장을 하고 성격이 급해서 말실수가 고민이다. 게스트 모시면 특히 그 사람 이름을 틀리고 싶지 않다. 그게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영어 이름이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이핑크가 나왔는데 에이피클이라고 했다. 나르샤를 소개할 때도 브아걸의 나타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이현우, 김정민, 박지윤 등이 함께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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