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가 중국집 배달 아르바이트를 할 당시 일화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한국 대표로 이홍기가 출연했다. 이홍기는 아르바이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중국집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12시간 일했는데, 그릇 수거하는 게 힘들었다. 정리 안 된 채 널브려져 있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설겆이 해서 내놓는 사람도 있지 않냐"고 물었고, 이홍기는 "그런 분도 있고, 어떤 분은 팁도 주신다. 그리고 나를 지정하시는 분도 있다. 어떤 아주머니는 어렸을 때 내가 나온 드라마를 보셨다며 항상 나를 부르셨고, 팀도 주셨다"고 밝혔다.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 bonbon@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