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내년 1월 미주투어 시작한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1.24 08: 18

보이그룹 인피니트가 두 번째 월드투어 '인피니트 이펙트(INFINITE EFECT)'의 2차 일정을 확정하고 스케줄을 공개했다.
24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동남아시아는 물론 유럽 등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인피니트는 내년 1월 7일 캐나다 벤쿠버 퀸 엘리자베스 시어터에서 열리는 캐나다 공연을 시작으로 '2015 인피니트 이펙트(INFINITE EFECT)' 월드투어 2차 일정 대장정에 오른다.
인피니트는 캐나다에 이어 1월 10일 미국 LA의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를 시작으로 멕시코, 칠레, 뉴욕 등에서 공연을 열며 북미 팬들을 열광케 할 예정이다.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공연은 홍콩의 아시아 월드 엑스포 홀에서 오는 1월 31일 진행된다.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각 도시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모두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아시아 지역과 유럽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며 11개국 12개 도시에서 총 15회 공연이 진행됐다.
소속사 측은 "월드투어 두 번째 공연에도 많은 각국의 해외 팬 분들이 참석해 주신 덕분에 뜨거운 반응을 실감했다. 열정적인 환호를 보내주고 계셔서 무척이나 감사하다"라며 "이어 2차 월드 투어에서도 최선을 다해 멋진 공연을 보여드릴 예정이며, 아티스트 인피니트의 역량을 드러내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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