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사랑을 '살아가는 이유'로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한예슬은 최근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랑은 살아가는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사랑이란 결국엔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가 아닐까"라며 "드라마 '마담 앙트완'을 통해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예슬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한 성준은 "사랑은 나를 힘들게 만드는 것이다. 돌이켜보면 나를 힘들게 했던 건 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었기 때문이다. 무언가에 애정이 없으면 그게 나를 아프거나 힘들게 할 수 없으니까"라고 답했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한예슬과 성준은 티격태격 사랑스런 커플을 콘셉트로 화려한 비주얼 커플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마담 앙트완'은 임상심리전문가를 중심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상처를 그려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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