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에서 B.A.P가 카리스마를 버리고 놀라운 애교배틀을 벌인다.
1년 9개월 만에 'Young, Wild & Free'로 화려하게 컴백한 B.A.P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의 코너 '5초 인터뷰'에 출연한다.
5초 인터뷰에서 'B.A.P 멤버 중 애교가 가장 많은 멤버는?'이라는 질문을 받은 영재는 스스로를 지목하며 '카리스마 보이그룹'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의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이어 B.A.P에서 가장 애교를 못하는 멤버로는 방용국과 종업이 꼽혔다. 이들은 애교 꼴등을 가리기 위한 즉석 애교 배틀을 벌였는데, 영재를 능가할 만한 반전 애교에 멤버들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밖에도 '5초 인터뷰'에서 몸짱 서열을 밝히던 B.A.P는 서로 '몸꽝 멤버'로 뽑히지 않으려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데뷔 후 가장 용 된 멤버를 묻는 질문에 지목 당한 영재는 과거 사진 공개에도 당당하게 ‘B.A.P에 외모로 들어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B.A.P의 불꽃 튀는 애교 배틀 승자와 직접 뽑은 몸꽝 멤버는 24일 '더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일 방송되는 '더쇼'는 EXID, 나인뮤지스, 박시환의 컴백 무대, 이홍기의 솔로 데뷔 무대와 함께 B.A.P, B.I.G, I.C.E, M.A.P6, MC 스나이퍼, 로드보이즈, 루커스, 마이비, 매드타운, 몬스타엑스, 브라운아이드걸스, 빅스, 스누퍼, 전설, 칠학년일반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SBS MTV와 SBS funE,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현지 시각)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SBS MTV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