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비'보다 내가 인기 더 많았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24 11: 09

방송인 붐이 "비(정지훈)보다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다.
붐은 2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RTN 부동산·경제 TV '7인의 뇌색남'에서 고등학교 동창인 가수 비를 언급하며 "나는 고등학교 시절 전설적인 존재였다. 밸런타인데이 때 비의 사물함은 초콜릿으로 꽉 차있는 정도였지만 내 사물함은 초콜릿이 쏟아져 내려왔다"고 덧붙여 지금과는 달랐던 인기를 전했다.
이어 붐은 비의 연인이자 배우인 김태희의 광고수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붐은 "김태희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2006년 CF 출연료는 10억 원으로 CF모델료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12억원의 김희선"이라고 덧붙였다. 또 "뷰티 관계자에 따르면 모델료로만 20억 원을 받는다고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와 김태희의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다뤘으며, 두 사람이 소유한 건물의 현 시세를 따졌을때 연예인 커플 중 부동산 1위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7인의 뇌색남'은 '뇌에 색깔이 있는 남자'라는 뜻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RTN 부동산·경제 TV에서 방송된다. 유투브와 네이버 TV캐스트로도 방송내용을 볼 수 있다. / gato@osen.co.kr
[사진] RT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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