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인생, 날씨와 일맥상통..흐렸다가 밝았다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1.24 11: 10

방송인 박명수가 인생과 날씨의 일맥상통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2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인생도 마찬가지고 날씨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요즘 햇빛이 많이 안 보인다. 움츠리게 되는데 인생도 그런 것 아니겠나. 항상 꿀꿀할 수는 없는거고 그러다 햇빛이 내리쬐게 되면 햇빛의 소중함을 아는거다"라며 "발라드를 듣다가 댄스를 들으면 신나고 댄스를 듣다가 발라드를 들으면 감성에 젖는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생도 마찬가지고 날씨도 마찬가지다. 여유를 갖자는 의미에서 말씀드린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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