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나이 때문에 결혼을 서두르는 것은 잘못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2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나이 때문에 결혼을 서두르는 건 잘못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나이가 돼서 서두르려고 결혼하는건 아닌 것 같다.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다"라며 "자기 일을 열심히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났을때 결혼해야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욕심나는 상대가 생길 수 있지 않나. 능력 좋고 쟤랑 결혼하면 팔자고치겠다 이런 생각은 좋지 않다"라며 "결국엔 깨지더라"고 전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