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2016년 1월 2일 개봉 확정..전세계가 기다렸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1.24 13: 44

영화 '셜록:유령신부'가 개봉일을 확정,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과 왓슨(마틴 프리먼 분)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을 다룬 '셜록:유령신부'가 오는 2016년 1월 2일 개봉일을 확정한 것.
개봉일과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전세계가 기다린 셜록과 왓슨의 등장과 함께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고품격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올백 스타일과 클래식한 수트핏의 매력적인 영국 신사로 변신한 셜록이 의문의 시체를 발견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유령은 우리의 화창한 날에 어둠을 드리우지"라는 셜록의 대사는 그가 파헤치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단서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결혼식을 앞둔 아름다운 신부가 창백한 얼굴로 총을 난사하는 장면은 반전을 예고하는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으로 이번 스페셜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셜록:유령신부'는 오는 2016년 1월 2일 국내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한다. / trio88@osen.co.kr
[사진] '셜록:유령신부'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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