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측이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출연가수 라인업 발표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현재 출연가수를 놓고 소속사와 Mnet 측이 최종 조율 단계에 접어들었다.
CJ E&M 관계자는 24일 OSEN에 "아직까지 출연가수 라인업이 확정되지 않았다. 출연 여부를 최종 조율 중이며, 조만간 확정된 라인업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된 출연 가수 명단으로는 싸이, 빅뱅, 씨엘, 아이콘, 박진영, 갓세븐, 방탄소년단, 자이언티, 그리고 일렉트로닉 팝듀오 펫샵보이즈와 콜라보 무대를 꾸밀 걸그룹 에프엑스 등이 있다. 특히 올해 활약을 펼쳤던 소녀시대, 엑소 등의 참석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
올해로 7회째를 맞는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음악 축제로 오는 12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날 CJ E&M 측은 '2015 MAMA' 시상자 라인업으로 한효주, 박보영, 박신혜, 한채영, 김강우, 정석원, 이정재, 공효진, 고아성, 유연석, 손호준, 이상윤, 여진구, 이기우, 하석진, 서강준, 김소은, 유이, 김소현, 수현, 홍수아, 스테파니 리, 추자현, 이광수 등 20여 명을 공식 발표했다. / gato@osen.co.kr
[사진] CJ E&M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