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측 “악의적 언플, 맞고소 억울함 밝힐 것” [공식입장]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1.24 15: 00

배우 신은경 측이 전 소속사의 민·형사상 고소에 대해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은경의 소속사 측은 24일 오후 OSEN에 “전 소속사가 일방적인 주장으로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라며 “얼토당토않은 주장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굉장히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맞고소 등의 법적 대응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 억울함을 밝힐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신은경과 그의 전 소속사 런 엔터테인먼트는 명예훼손과 채무에 대한 건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전 소속사는 신은경을 상대로 명예훼손과 2억 가량의 채무에 대한 혐의로 민형사상 고소를 진행했고, 신은경은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
앞서 신은경의 전 소속사 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OSEN에 “신은경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한 것이 맞다”며 “1차는 명예훼손에 대한 형사고소이고, 2차는 2억 가량의 채무를 갚지 않은 것에 대한 민사소송”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