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취향’ 잭슨, 야릇 스팸문자 받고 전화시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1.24 16: 07

JTBC ‘타인의 취향’의 잭슨이 스팸 문자에 콜백을 해 눈길을 끈다.
평소 서툰 한국말 때문에 스팸 문자를 알아보지 못하던 잭슨. 최근에도 잭슨은 촬영 중 도착한 스팸 문자에 일일이 콜백을 시도해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이어 전화를 들고 있던 잭슨은 야릇한 만남을 원하는 수화기 너머의 멘트에 놀라 다급히 전화를 끊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잭슨은 이날 갓세븐 내에서 공식 ‘패셔니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멤버 뱀뱀에게 공항패션 조언을 부탁해 쇼핑에 나서기도 했다. 잭슨의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한 뱀뱀은 맞춤형 코디를 선보였지만, 잭슨이 입기만 하면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연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잭슨은 계좌이체를 불신해 매달 핸드폰 대리점에 가서 요금 내역을 확인하는 등 자신만의 엉뚱한 자금 관리법도 공개했다.
또한, 이날 ‘타인의 취향’에서는 최종 건강 검진 결과를 앞둔 장진 감독과 스테파니 리의 처절한 다이어트 도전기도 볼 수 있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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