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과 정려원이 '풍선껌' 키스에 대해, "애드리브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6시 30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tvN 드라마 '풍선껌' 촬영 현장 토크가 공개됐다. 이동욱과 정려원, 박희본이 참여했다.
이날 '애드리브가 뭐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이동욱과 정려원은 "풍선껌 키스가 전부 애드리브였다. 풍선껌을 부는 것도, 붙잡고 키스한 것도 즉흥적이었다"며 "대본에는 '예쁘고 아름다운 키스'가 끝이었다. 감독님과 함께 셋이서 얘기하다가 탄생한 장면"이라고 전했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 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 gato@osen.co.kr
[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