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코믹스가 여성 히어로, 히로인들을 점차 강화시킬 전망이라고 미국 연예매체 코믹북닷컴이 지난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DC코믹스의 히로인, 블랙 카나리가 DC코믹스 확장된 세계관에서 처음으로 데뷔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 카나리 역할로는 '매드맥스:퓨리 로드'의 에비 리와 드라마 '슈퍼내추럴'의 알로나 탈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 카나리는 '저스티스 리그' 파트 1이나 혹은 파트 2에 처음으로 등장할 계획이며 '저스티스 리그'에 그치지 않고 블랙 카나리를 포함한 히로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영화까지 계획 중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 영화에는 블랙 카나리와 바바라 고든 등 DC코믹스를 대표하는 히로인들이 출연할 전망이다.
한편 DC코믹스의 '배트맨V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오는 2016년 3월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배트맨V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