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직접 영화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 '도리화가' 팀들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돌며 직접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꿨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 분)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작품. 역사 속에 숨겨진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최고 배우들의 호흡으로 담아내며 가장 한국적이고 아름다운 명품 사극의 탄생을 예고케 한다.
개봉을 앞두고 영화를 관람한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도리화가'는 11월 마지막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인사는 류승룡, 배수지, 송새벽, 이종필 감독이 함께 참석해 극장을 찾은 서울 지역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도리화가'는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